내일 아침부터 4~5시간 차로 돌아다녀야 하는데 잠이 안 옴
3~4시간 만이라도 자고 나갔으면 좋겠는데
매일 ㅈ같이 싸우고 바람피우고 돈 뜯어가던 양반이
다행이게도 스스로 세상을 떠났음.
꼴도 보기싫은 인간.
서로 주먹질도 하고
경찰에도 끌려 가 보고
결국은 나랑 어머니 돈 다 뜯어갔는데
갚는다 갚는다 말만하던 인간이
얼굴 마지막으로 봤을때 쯤에는 돈 많이 벌었다고
10억 넘게 찍힌 통장 잔고까지 보여가며 놀리더니
큰아버지 장례식때도 바람난 여자랑 와서
멀찍이서 나 보고도 못본체하며 술만 잘 먹던 인간이
마지막에는 옷 두세장만 가지고 노숙하다가
10명이 넘는 형제들 모두에게 버림받고 혼자 갔음.
머리로는 버린 사람이지만
시간이 지나니 어렸을 때 생각도 좀 나고
한편으론 병실에 누워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상태로
병원에서 연락 받는것 보다는 훨씬 깔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됨.
어쨋든, 이런 인간에게 동정 할 가치도 없으니
시신인도 거부서 쓰고 옴.
장례식이 다 뭐냐.
형제도 아무도 올 사람 없을텐데
난 저렇게 살다가 가진 말아야지.
열심히 잘 살아야지.
구청에서 빨리 사망신고나 해 주면 좋겠다
법무사 가서 상속포기 진행하고 다 잊어버리게
(IP보기클릭)121.130.***.***
고생많았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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